임영웅 열애설 해명, 제주도 같이 간 사람 누구?

가수 임영웅이 열애설 논란에 휩싸이며 급히 해명을 했습니다. 연인과 제주도에 함께 간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해당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이에 임영웅은 재빠르게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명을 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아래에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영웅 열애설 사건의 전말

임영웅의 열애설은 어제인 7월 10일, 제주도의 한 식당 관계자가 인스타그램에 포스팅을 올리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가수 소유, 임영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각각 올렸습니다. 이후 해당 사진들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두 사람이 함께 제주도에 여행을 간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한 겁니다.

 

열애설 해명과 소속사 입장은

뜬금없는 열애설에 소속사의 대응 역시 빨랐습니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같은 날 열애설이 허위사실임을 밝혔습니다. 소유의 소속사 역시 촬영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것이지 임영웅과는 어떠한 사이도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두 사람이 우연히 제주도에서 동선이 겹치며 일어난 열애설인 겁니다.

 

임영웅의 재치있는 열애설 해명

이 뜬금없는 열애설과 함께 당사자인 임영웅의 대처 역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열애설이 뜬 당일 저녁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 해당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라이브 방송에서 그는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며 함께 제주도에 간 사람을 공개했습니다. 알고 보니 임영웅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한 사람은 작곡가 조영수였습니다. 둘은 제주도에 놀러 와 음악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영웅 제주도 열애설 해명 (출처 : 임영웅 인스타그램)

 

우연히 동선이 겹치며 논란이 된 이 열애설은 소속사와 당사자들의 빠른 대처 덕분에 단순 해프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놀랐을 팬들을 재치 있게 달래주는 임영웅의 모습이 특히 인상 깊었던 해프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