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형설지공'이라는 고사성어 들어보셨나요? 여름에는 반딧불이의 빛으로 공부하고, 겨울에는 흰 눈의 반사광으로 공부를 했다는 교훈적인 뜻이 담겨있는 고사성어죠. 에버랜드에서 이러한 형설지공의 교훈에 더불어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생태계를 배워볼 수 있는 특별 체험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1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이루는 장관

에버랜드는 올해 여름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라는 이름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반딧불이 체험은 여름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데요, 특히나 도시에서는 더더욱 보기가 힘들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이 체험에서는 매일 약 1만 마리씩 빛을 내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프로그램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작년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는 운영기간을 작년보다 약 1.5배 늘렸습니다. 운영기간은 6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로, 총 66일간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프로그램

작년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약 2만명 가량이 참여했는데, 만족도 조사에서 99점을 기록하는 등 많은 고객들이 좋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몇 번씩 재방문하는 N차 방문이 계속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쉽게 보기 힘든 곤충의 신비함에, 어른들은 어릴 적 여름의 추억에 연령대를 불문하고 반딧불이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반딧불이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분위기에 커플들 역시 데이트 코스로 많이 찾았습니다.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되나?

해당 프로그램은 1회당 약 20분가량 진행되며, 영상시청과 반딧불이 숲 체험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딧불이의 생태와 불빛에 대해 배우며, 반딧불이 불을 비춰 글을 읽어보는 '형설지공 체험'을 거쳐 하이라이트인 반딧불이 숲 체험으로 마무리 됩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감동과 재미를 준 반딧불이 프로그램은 작년보다 더 강화된 연출효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 사이에 진행되며, 에버랜드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