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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엔저 현상으로 최근 인기 있는 일본부터 멀게는 유럽이나 미국과 같은 국가들까지 여행지는 다양합니다. 특히 장시간 비행기를 탑승해야 하는 먼 국가를 여행할 때는 신경 써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오늘은 장거리 비행 시 챙기면 좋을 의외의 꿀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시차 적응에 도움이 된다?

얼마 전 영국의 한 매체에서는 호주의 항공사 콴타스와 시드니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해당 연구의 결과로 의외의 제품이 언급되었습니다. 바로 '초콜릿'이 시차 적응에 도움 된다는 결과가 밝혀진 것입니다. 콴타스 항공에서는 보다 편한 비행 조건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연구진은 초콜릿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트립토판이 뇌 생산성을 촉진해 시차 적응과 비행의 피로를 풀어준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내식에도 '이 음식' 반영할 예정

초콜릿과 더불어 고추 역시 장거리 비행의 피로를 풀어준다는 실험 참가자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콴타스 항공은 앞으로의 기내식에 이와 같은 식재료들을 이용하여 메뉴를 구성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슈퍼푸드로 알려진 견과류 역시 시차 적응을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긴 시간 비행과 시차 적응이 걱정되신다면 이번 여행에는 작은 초콜릿과 견과류를 챙겨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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